'아파트 분양한다' 속여 400억 원 챙긴 지역주택조합 일당 검찰 송치

백승우B 100@mbc.co.kr 2023. 10. 16.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을 운영하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속여 40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8명 중 2명을 구속 상태로, 다른 6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성동구 옥수동에 아파트를 건설해 분양할 것처럼 광고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4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 상당의 가입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경찰서 [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을 운영하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속여 40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8명 중 2명을 구속 상태로, 다른 6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성동구 옥수동에 아파트를 건설해 분양할 것처럼 광고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4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 상당의 가입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홍보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계획 없이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89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