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 낼 것" 사기 친 프랜차이즈 대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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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상가에 푸드코트를 내겠다면서 시행사의 지원금을 가로챈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 있는 신축 상가에 푸드코트 등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할 것처럼 속여 상가 시행사에서 인테리어 지원금 22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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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상가에 푸드코트를 내겠다면서 시행사의 지원금을 가로챈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 있는 신축 상가에 푸드코트 등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할 것처럼 속여 상가 시행사에서 인테리어 지원금 22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죄 수익을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업체 운영자금으로 쓰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또, 프랜차이즈 업체를 폐업해 법망을 빠져나가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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