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명품화보 촬영팀 '눈매 올리기' 기술에 "18년 젊어져" 감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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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파격 변신했다.
운동까지 마친 장영란은 드디어 패션화보 촬영을 위해 촬영장으로 향했다.
인생 첫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선 장영란을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협찬에 나섰다.
특히 패션화보 촬영팀은 장영란의 눈매를 테이프로 붙여서 올리는 기술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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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파격 변신했다.
16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남편도 못 알아보게 파격 변신한 46살 주부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오랜 꿈이었던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집에서 유튜브 제작진과 만난 장영란은 "어제 저녁도 굶었다"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연란은 홈트로 요가에 나섰고, 폼롤러를 활용해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5~10분만 운동해도 몸매가 달라진다. 부기가 쫙쫙 빠진다"고 전했다.
운동까지 마친 장영란은 드디어 패션화보 촬영을 위해 촬영장으로 향했다. 인생 첫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선 장영란을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협찬에 나섰다. 이에 장영란은 "살을 더 뺐어야 했나보다. 저 옷들이 안 맞으면 어떡하지"라며 긴장했다.
특히 패션화보 촬영팀은 장영란의 눈매를 테이프로 붙여서 올리는 기술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눈매 변화에 놀라워하던 장영란은 "맨날 강아지였다가 센 여자가 됐다.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다니"라고 감탄했고, 제작진도 "18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고, 모델 사이즈 옷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장영란은 포즈까지 전문모델 뺨치게 취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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