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남 납치·살인' 이경우 등 4명에게 사형 구형
2023. 10. 16. 19:02
지난 3월 서울 강남에서 가상화폐 투자 실패를 이유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이경우, 황대한과 범죄자금을 제공한 유상원, 황은희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들의 강도살인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유족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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