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밴드 OmO(오모), 풋풋한 사운드 담긴 앨범 ‘First Love’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10. 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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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OmO(오모)가 지난 15일 ‘First Love’를 발매했다.

앨범 ‘First Love’는 ‘첫사랑’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감정 중 ‘아련함’과 ‘수줍음’을 그려냈다.

발랄한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가 특징인 1번 트랙의 ‘하츠코이’는 첫사랑이라는 뜻으로 처음이기에 완벽할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첫사랑을 향한 마음이 사랑임을 마침내 확신하게 된 화자의 모습을 OmO(오모)만의 감성으로 풋풋하게 풀어냈다.

2번 트랙의 ‘Walking in the Night’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사랑을 자신 있게 전하는 모습이 담긴 곡이다. 신시사이저의 풍성한 사운드로 낙관적인 화자의 매력을 배가시킨 ‘Walking in the Night’은 올가을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연주하는 OmO(오모)는 출중한 작곡, 작사 실력과 섬세한 보이스를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신인 밴드다. 장르의 구애 없이 본인만의 색깔로 음악을 완성해 나갈 줄 아는 뮤지션인 그들의 앨범 소식은 큰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음반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음악으로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줄 아는 OmO(오모)의 신보 ‘First Love’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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