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공무원에 뇌물 준 선행조사업체"… 변리사회, 검찰 고발

정민지 기자 2023. 10. 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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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가 특허청과 선행조사업체의 유착·비리 사건에 관련된 선행조사업체 2곳의 전·현직 대표 2명을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특허청 공무원에게 골프 접대와 자녀 채용 청탁, 상품권 등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직 비리 기동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파면 조치와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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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대한변리사회가 특허청과 선행조사업체의 유착·비리 사건에 관련된 선행조사업체 2곳의 전·현직 대표 2명을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특허청 공무원에게 골프 접대와 자녀 채용 청탁, 상품권 등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직 비리 기동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파면 조치와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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