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NBA 1순위 베넷 대신 디욘타 데이비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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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NBA 출신 디욘타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소노는 16일 "데이비스를 영입해 창단 첫 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넷을 일찌감치 퇴출했고, 개막에 앞서 새 외국인 선수 데이비스 영입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소노는 존스와 데이비스, 그리고 아시아쿼터 조쉬 토랄바로 창단 첫 시즌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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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NBA 출신 디욘타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소노는 16일 "데이비스를 영입해 창단 첫 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노는 당초 재로드 존스와 함께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으로 외국인 선수진을 꾸렸다. 하지만 베넷을 일찌감치 퇴출했고, 개막에 앞서 새 외국인 선수 데이비스 영입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소노는 존스와 데이비스, 그리고 아시아쿼터 조쉬 토랄바로 창단 첫 시즌을 치른다.
데이비스는 미시간 주립대 출신으로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1순위(2라운드 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의 지명을 받았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3시즌 뛰었고, 107경기 평균 4.2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11cm 장신으로 NBA에서는 3점슛을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다만 소노에 따르면 대만에서는 3점슛 성공률 33%를 기록했다.
김승기 감독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빠르게 결정하고, 여유있게 선수를 찾았다"면서 "팀 전력상 부족했던 골밑 자원이자 양궁 농구에 걸맞는 외곽 슈팅을 겸비한 부분을 크게 평가했다"고 데이비스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감독님이 원하는 역할을 해내고, 팀이 많은 승리를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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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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