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대법원장 후보 조희대·이종석·이광만·홍승면·오석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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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공석인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과 이종석 헌법재판관, 오석준 대법관, 이광만·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5명을 공개추천했습니다.
변협은 조희대 전 대법관에 대해 "대구지법원장 시절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판결문 작성 사업을 벌였다"고 소개했으며, 이종석 헌법재판관은 "법원 행정과 재판사무에 정통하고, 실무와 이론을 겸비했다"고 추천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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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공석인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과 이종석 헌법재판관, 오석준 대법관, 이광만·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5명을 공개추천했습니다.
변협은 조희대 전 대법관에 대해 "대구지법원장 시절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판결문 작성 사업을 벌였다"고 소개했으며, 이종석 헌법재판관은 "법원 행정과 재판사무에 정통하고, 실무와 이론을 겸비했다"고 추천사유를 밝혔습니다.
이광만·홍승면 부장판사에 대해선 각각 "법리 해석을 치밀하게 하는 판사", "10여 년간 '판례공보 스터디'를 운영해 재판역량 강화에 기여한 판사"라고 소개했고, 오석준 대법관은 "법리에 해박하고 재판 실무에 능통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변협은 지난 8월 대법원장 후보 공개 추천을 중단했으나 최근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벌어지면서 입장을 바꿨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89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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