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보상비용 '핑퐁게임' 끝나나…"내일 GS건설·LH 고위급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17일 국토교통부 중재 하에 주민보상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전면재시공을 결정한 인천 검단 아파트 보상안 등에 대해 언제까지 논의할 거냐'는 질의에 "내일 국토부 주관으로 LH와 GS건설이 만난다"고 답했다.
앞서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인천 검단 아파트 예비 입주자들에게 LH가 지체 보상금을 물어주되 GS건설로부터 다시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17일 국토교통부 중재 하에 주민보상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전면재시공을 결정한 인천 검단 아파트 보상안 등에 대해 언제까지 논의할 거냐'는 질의에 "내일 국토부 주관으로 LH와 GS건설이 만난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
LH 등에 따르면 LH 부사장과 GS건설 건축주택본부장이 17일 만난다.
LH 관계자는 "국감에서 지적받은 사항과 관련해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보상안과 주민협의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인천 검단 아파트 예비 입주자들에게 LH가 지체 보상금을 물어주되 GS건설로부터 다시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체보상금은 5년간의 지체보상금이기 때문에 미리 선납하는 데는 문제가 있지만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입주자의 고통을 감안해서 선지급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는 "내일이나 모레쯤 국토부에서 회의하는 결과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관철시키겠다"고 전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