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의 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개봉도 안했는데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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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을 앞두고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을 열흘 앞둔 이날 오후 4만 109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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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을 앞두고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을 열흘 앞둔 이날 오후 4만 109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화재로 가족을 잃은 11세 소년 마히토가 왜가리의 안내를 받아 이세계의 문을 통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물로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란 점에서 기대를 자아냈다.
시바사키 코우, 스다 마사키, 기무라 타쿠야 등 일본 톱배우들이 더빙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83억 엔(한화 7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한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5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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