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광명시, 도시재생 시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박석희 기자 2023. 10. 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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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탄소중립 부응'에 주력한다.

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분야에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지속 가능한 DIY 집수리를 내용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열린 시민청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똑소리 나는 주택관리 방법'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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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탄소중립 부응'에 주력한다.

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분야에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우선 내일(17일)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개강한다. 탄소중립 형 공간기획을 주제로 한다.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가운데 오는 12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차례에 걸쳐 열린 시민청에서 진행한다. 또 19일에는 '2023 광명시 도시주택학교'를 개강한다.

지속 가능한 DIY 집수리를 내용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열린 시민청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똑소리 나는 주택관리 방법'을 주제로 열린다.

공구 다루기 등 집수리 기초부터 목공 무드 등 만들기, LED 교체와 에너지 관리 방법, 인테리어 필름, 셀프 도배, 집 분위기 변화 주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02-2680-0731)에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기존의 광명3동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외에도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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