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신주환, 이준기 오른팔 활약…"액션 신, 3개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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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환이 '아라문의 검' 액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주환은 tvN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tvN '아라문의 검'에서 은섬(이준기 분)을 조력하는 아고연합군 전사 달새로 활약 중이다.
신주환은 '아라문의 검'을 통해 한층 더 디테일해진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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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환은 tvN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tvN ‘아라문의 검’에서 은섬(이준기 분)을 조력하는 아고연합군 전사 달새로 활약 중이다. 그는 극 중 은섬과 아고족을 위해 기꺼이 목숨도 불사하는 달새의 의리를 보여줌과 동시에, 수준급의 전사 액션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신주환은 ‘아라문의 검’을 통해 한층 더 디테일해진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4회에서 그는 배신자 뭉태(박진 분)와의 재회에서 서글픔과 분노가 공존하는 몸싸움을 그리는가 하면, 7회에서는 모모족 카라트(음문석 분)를 위협하는 적에게 온몸을 날리며 무기를 휘두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그는 액션 스쿨과 승마 연습을 3개월 동안 준비했다며 “두 작품의 액션 연기 준비를 위해 액션 스쿨을 열심히 다녔다. 특히 이번 ‘아라문의 검’의 경우, 전작보다 조금 더 방대한 전쟁신과 다채로운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원래 ‘말을 탄다’는 행위조차 이해하지 못했던 달새가 아고 연합에서 은섬과 함께한 이후에는 말을 탈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기 때문에 승마 연습도 열심히 해야 했다. 달새에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것처럼 저에게도 새로운 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르쳐 주시고 함께 호흡했던 많은 분들이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신주환은 “작품에 임하며 ‘스스로 못할 것이라고 단정 짓지 말자’는 것을 크게 배운 순간들이 있었다. 스스로 몸을 쓰는 데에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늘었다’, ‘잘하고 있다’는 액션 스쿨 코치분들의 말을 들으며 에너지를 받았다. 그래서 걱정에 휩싸이지 않고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겁내지 않고 더 즐길 수 있었다. 또 이번에 액션도 연기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뭉태와의 액션 시퀀스가 끝나고 이어지는 절절한 재회를 비롯해 대부분의 액션신에서 그 액션을 일으키는 감정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느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라문의 검’은 오는 22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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