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 팜스프링아파트에서 열어

2023. 10. 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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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3일 팜스프링아파트에서 39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약속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의 장으로, 김 시장은 이날 294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금촌3동 팜스프링아파트에 찾아가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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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 계획해 소통의 기회 확대하겠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3일 팜스프링아파트에서 39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약속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의 장으로, 김 시장은 이날 294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금촌3동 팜스프링아파트에 찾아가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교통, 환경, 복지 등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파주시 행정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파주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아파트 단지 앞의 장기간 방치된 공사 중지 현장에 가림막 설치, 안전사고 예방 등 대책’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으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임에 따라 시에서 강제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 계고 및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이 정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반영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계획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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