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스마트의료기기재단 부이사장, ‘세계 표준의 날’ 대통령 표창

표준화 활동 유공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3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재단 허영 부이사장이 국내외 표준화 활동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허영 부이사장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외 표준화 활동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부이사장은 국내외 표준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부이사장은 4차산업 범부처 참여형 TC(표준기술 위원화) 표준 연계 협의체를 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표준안 발굴 및 제정을 주도했으며,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국제 TC 62 총회를 유치해 스마트의료기기 산업 경쟁력과 헬스케어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허영 부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이 위상이 높아지면서 의료기기 글로벌 표준(기준)을 주도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진정한 기술 챔피언은 글로벌 표준을 리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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