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다…2023 통도사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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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나눔과 참여, 문화행사와 전시, 역사와 문화의 장과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라는 야간 특별행사도 열린다.
특히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는 세계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다채로운 조명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무풍한송로 야간경관'과 삼성반월교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된다.
무풍한송로 야간경관·미디어파사드는 22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일간 열리며 드론쇼는 21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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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와 영축총림 통도사는 이달 말까지 ‘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다’를 주제로 ‘2023 통도사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나눔과 참여, 문화행사와 전시, 역사와 문화의 장과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라는 야간 특별행사도 열린다.
특히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는 세계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다채로운 조명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무풍한송로 야간경관’과 삼성반월교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된다. 또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스토리를 삼성반월교 하늘에 연출한 ‘드론쇼’도 펼쳐진다.
무풍한송로 야간경관·미디어파사드는 22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일간 열리며 드론쇼는 21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이어 문화행사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실시한 제2회 사생실기대회와 19일 개최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만발공양 및 문화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통도사의 개산(開山)을 기념하고 개산조 자장율사와 역대 스님들의 공덕을 기리는 역사와 문화의 장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자장율사 영고재 및 개산대재 법요식이 설법전에서 봉행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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