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영업' 서울 종로 이문설렁탕 화재...4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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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렁탕'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5시 20분쯤 꺼졌습니다.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45명이 모두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식당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902년 문을 연 뒤 120년 넘게 영업 중인 이문설렁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가운데 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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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렁탕'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5시 20분쯤 꺼졌습니다.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45명이 모두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식당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902년 문을 연 뒤 120년 넘게 영업 중인 이문설렁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가운데 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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