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이이 선생 가치 되짚어 보는 '율곡문화제' 개최

유경훈 기자 2023. 10. 16.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4, 15 양일간 우리 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제33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했다.

율곡문화제는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전통무용, 농악, 음악앙상블, 거리공연 등 전통과 현대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3회 율곡문화제 모습.[사진=파주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난 14, 15 양일간 우리 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제33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했다.


율곡문화제는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전통무용, 농악, 음악앙상블, 거리공연 등 전통과 현대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장원급제자에게 어사화를 하사하는 방방례를 시작으로 과거 급제 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유가 행렬을 금촌 금빛로와 운정호수공원에서 제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33회 율곡문화제 모습.[사진=파주시]

율곡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 해설 프로그램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율곡백일장과 사임당미술제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해 율곡선생의 본현이 파주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