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美 원자력기업 CEO 초청 특강

김서연 2023. 10. 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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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국의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싱 회장을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력 기술과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후 위기 등 시대적 당면 과제를 해결할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그가 1986년 설립한 홀텍은 원전 설계·재료·제조 등 핵심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원자력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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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싱 홀텍 인터내셔널 회장
에너지시장 기술력 과제 등 공유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미국의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싱 회장이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국의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싱 회장을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력 기술과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후 위기 등 시대적 당면 과제를 해결할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파트너사인 홀텍 관계자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가 1986년 설립한 홀텍은 원전 설계·재료·제조 등 핵심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원자력 전문기업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11월 홀텍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및 사업추진, 원전해체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구축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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