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운지]윤영경 개인전 ‘윈도 시너리’展
김민 기자 2023. 10. 16.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영경 작가의 개인전 '윈도 시너리'(Window Scenery, 창문 밖 풍경)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극동갤러리에서 열린다.
2020년 '비욘드'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는 올해에는 작업실 창문 밖 풍경을 소재로 시점과 구성을 변화해 여러 회화를 제작했고 그 중 16점을 선보인다.
먹빛으로 그려진 그림 속 기둥처럼 뻗어 오른 나무는 오랜 세월을 이겨낸 강인함을, 사방에 흐트러진 풀은 생의 기운을 의미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영경 작가의 개인전 ‘윈도 시너리’(Window Scenery, 창문 밖 풍경)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극동갤러리에서 열린다. 2020년 ‘비욘드’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는 올해에는 작업실 창문 밖 풍경을 소재로 시점과 구성을 변화해 여러 회화를 제작했고 그 중 16점을 선보인다.
먹빛으로 그려진 그림 속 기둥처럼 뻗어 오른 나무는 오랜 세월을 이겨낸 강인함을, 사방에 흐트러진 풀은 생의 기운을 의미한다. 때로 나무와 풀이 실내로 들어와 초현실적 풍경을 만들기도 한다. 보통 먹그림은 종이를 흔히 사용하는데 캔버스를 이용한 작품도 볼 수 있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지하철 1~8호선 멈추나…노조 총파업 가결
- “중국어로 말하라” 팬들 요구에 홍콩 가수가 한 말
- 안철수 “이준석 제명 해야”…이준석 “묵언수행 저주 풀어달라”
- “수백 미터 질주해 따라와”…길에서 만난 강아지 입양한 사연
- 갑작스런 고열에 복통…간이식 위기 50대, 알고보니
- 카페 메뉴 중 ‘이것’ 카페라떼보다 당 많아…“당 주의하세요”
- “가자지구 남부 일시 휴전 합의…라파 검문소 개방”
- 물인줄 알고 유독물질 마신 30대 여직원…4달째 의식불명
- “불편해도 참아”…고속버스 좌석 확 뒤로 젖힌 민폐女
- “지금 내 모습, 한 장관 미래”…한동훈 집앞 흉기둔 40대 구속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