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NBA 출신 211cm 데이비스 영입

주영민 기자 2023. 10. 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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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m 11cm의 외국인 선수 디욘테 데이비스(211㎝)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는 소노 구단을 통해 "뛸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하며 많은 승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수원 kt에서 뛴 재로드 존스와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소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원주 DB와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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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m 11cm의 외국인 선수 디욘테 데이비스(211㎝)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생 데이비스는 2016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지명됐습니다.

2016-2017시즌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데뷔한 그는 NBA 정규리그 통산 107경기에 나와 평균 4.2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년간은 타이완 리그에서 뛰며 경기당 16.5점, 12.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팀 전력상 부족했던 골밑과 외곽을 겸비한 선수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소노 구단을 통해 "뛸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하며 많은 승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수원 kt에서 뛴 재로드 존스와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소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원주 DB와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고양 소노 프로농구단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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