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NBA 출신 211cm 데이비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m 11cm의 외국인 선수 디욘테 데이비스(211㎝)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는 소노 구단을 통해 "뛸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하며 많은 승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수원 kt에서 뛴 재로드 존스와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소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원주 DB와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m 11cm의 외국인 선수 디욘테 데이비스(211㎝)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생 데이비스는 2016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지명됐습니다.
2016-2017시즌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데뷔한 그는 NBA 정규리그 통산 107경기에 나와 평균 4.2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년간은 타이완 리그에서 뛰며 경기당 16.5점, 12.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팀 전력상 부족했던 골밑과 외곽을 겸비한 선수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소노 구단을 통해 "뛸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하며 많은 승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수원 kt에서 뛴 재로드 존스와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소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원주 DB와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고양 소노 프로농구단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 무료, 일본은 27만 원…일본 정부 "대피비용 적절"
- [스브스픽] "축제 찾은 백종원, 심정지 의식 잃은 시민 구했다"
- 확 젖히고 "참아!"…'고속버스 민폐 영상' 확산 [스브스픽]
- 조건만남으로 50대 유인해 돈 뜯어낸 10대 일당 체포
- [Pick] 4천 원짜리 인공눈물, 왜 4만 원으로 뛰나
- "팀장 대신 내가 음주운전" 허위자백…"그러다 인생 아웃"
- [뉴스딱] "뇌병변 아들 병원비 필요해" 거짓말로 10억 '꿀꺽'
- 이란서 고발당한 호날두…'태형 99대' 위기 무슨 일?
- [포착] 환기구에서 사라진 남성…다음날 지하 5층에서 시신으로 발견
- [뉴스딱] 파장 부른 사건 관련자 신상 폭로해 온 '촉법나이트' 돌연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