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회째 맞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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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막을 올렸다.
경기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달 14일부터 29일까지 보름 동안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들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시민의 축제"라며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소통과 신뢰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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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막을 올렸다.
경기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달 14일부터 29일까지 보름 동안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백영현 시장과 서과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천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의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1950년대까지 명성산에 거주했던 화전민을 모티브로 한 △화전민 행렬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기원하는 혼불의식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들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시민의 축제”라며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소통과 신뢰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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