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영국토목학회 '크리스 비니' 지속가능 물관리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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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영국토목학회 주관 크리스 비니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한 물관리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영국토목학회는 1818년 런던을 중심으로 창립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최초의 국제엔지니어 전문가 단체로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의 약 10만 명의 다국적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토목 관련 국제적인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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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영국토목학회 주관 크리스 비니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한 물관리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영국토목학회는 1818년 런던을 중심으로 창립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최초의 국제엔지니어 전문가 단체로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의 약 10만 명의 다국적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토목 관련 국제적인 학회다.
크리스 비니 상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가능한 물관리 측면에서 인류와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에 수여된다.
수자원공사는 시화호 조력 발전과 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 적극적인 친환경 녹색 프로젝트를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식 연구원장은 "그동안 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 시대 시장과 환경변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천해온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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