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
이보미 2023. 10.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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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10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조치 및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조치를, 서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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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부총리 "중동전쟁 영향 제한적"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10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조치 및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조치를, 서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인한 에너지 수급 및 금융·실물 부문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현재로선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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