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2023년 신입직원 채용...25일까지 서류접수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3. 10. 16. 18:06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2023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도시정비사업과 리츠 등 사업부문이다. 오는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전형 시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온라인 인적성 검사 → 1차 실무진 면접 → 2차 임원 면접 → 신체검사 →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입사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지원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작년부터 신입직원 채용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채용 관련 질의에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된 부동산신탁사다. 최근에는 여의도, 목동 등 서울의 주요 정비사업 현장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리츠(REITs) 부문 역시 한국토지신탁 주요 사업부문의 한 축이다.
한국토지신탁 인사담당자는 “우수한 인력과 전문성은 한국토지신탁의 성장 원동력”이라며 “회사와 함께 나아갈 우수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신탁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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