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부심' 잔나비 "동경하던 웸블리 공연, 꿈 반 정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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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K컬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가 펼쳐진다.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내 최초 문화재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으로, 올해는 대한민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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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K컬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가 펼쳐진다.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티저 영상에서 MC를 맡은 배우 공승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영길리로 간 조선의 배우'라는 문구로 대한민국과 영국의 문화적 연결을 표현하기도 했다.
잔나비 최정훈은 "동경하던 웸블리에서 공연하게 돼 꿈을 반 정도 이룬 기분"이라고 밝혔고, 김도형은 "한국에서 영국 음악을 들으며 자란 아이들의 음악을 들려드린다는 게 설렌다"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주연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연만 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베이시스트 주연의 열정적인 연주 모습이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잔나비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100% 라이브 공연을 통해 '조선밴드'의 자부심을 확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내 최초 문화재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으로, 올해는 대한민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열린다. 공승연의 진행 아래, 에이티즈(ATEEZ), 피원하모니(P1Harmony), 스테이씨(STAYC), 잔나비, 이영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싸이커스(xiker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가야금 연주자 야금야금,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배우 최지혜와 함께 한국의 문화재와 푸드, 체험 등 서울을 즐길 수 있는 브이로그 영상이 준비돼 있고, 출연자들과 함께 찍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인 CD, 한국문화재재단의 공식 굿즈 무료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은 11월 말 KBS2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 송출된다. OTT 웨이브(Wav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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