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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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며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당시 금호석유화학은 계약 종료 후 취득한 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보통주 76만6633주가 당사로 귀속됐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기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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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해 자사주 취득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주식 소각을 결의한 것”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
금호석유(011780)화학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999억9867만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주식 수는 보통주 76만6633주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며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당시 금호석유화학은 계약 종료 후 취득한 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보통주 76만6633주가 당사로 귀속됐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기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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