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체감온도 영하?" 내일 아침 출근길 더 춥다

유가인 기자 2023. 10.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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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0도까지 내려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을 웃돌겠다.

특히 17일과 18일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9-24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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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17일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0도까지 내려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을 웃돌겠다.

기상청은 "약간 강하게 부는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측했다.

특히 17일과 18일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달 며칠 간격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 때문이다. 가을철 한반도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동성 고기압이 다가와 기온이 낮아지고 하늘이 맑아진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9-24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 차는 15-20도까지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20도, 인천 11도와 19도, 대전 7도와 21도, 청주 8도와 21도, 광주 10도와 21도, 대구·울산 9도와 22도, 부산 13도와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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