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민체육대회 1만여 주민 운집,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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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위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 군위 군민과 출향인 등 1만3,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지역이 공항건설 등 큰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런 대회가 지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똘똘 뭉쳐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으로 일어서는데 군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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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위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 군위 군민과 출향인 등 1만3,0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항이전과 군부대 등 주요사안에 대해서 지역민들이 그 타당성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이라면서 "공항산업은 반드시 국가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8개 읍면별로 참가한 선수들은 400m 계주와 줄다리기, 공굴리기, 어프로치 경기, 바둑, 고리걸기, 한궁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대회를 달궜다. 지역민 노래자랑에서는 면단위를 대표하는 주민 가수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고, 인기가수 설운도, 지원이, 조은성, 장필 등도 노래 솜씨를 뽐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지역이 공항건설 등 큰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런 대회가 지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똘똘 뭉쳐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으로 일어서는데 군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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