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이광만·이종석·조희대·홍승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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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 대법관(사법연수원 19기), 이광만 서울고법 부장판사(16기), 이종석 헌법재판관(15기), 조희대 전 대법관(13기),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18기) 등 5명을 추천했습니다.
변협은 "현재 대한민국 사법부는 대법원장 공백 장기화로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중대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며 "대통령은 해당 후보자들을 선정한 변협의 취지를 충분히 고려해 아래의 추천 후보자 중 적임자를 골라 국회에 제청하고, 국회 역시 최단기간 내에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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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 대법관(사법연수원 19기), 이광만 서울고법 부장판사(16기), 이종석 헌법재판관(15기), 조희대 전 대법관(13기),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18기) 등 5명을 추천했습니다.
변협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법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법원장 적임자를 추천한다"며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들 5명을 공개 추천했습니다.
변협은 전국의 각 지방변호사회에서 대법원장 후보자를 추천받고,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와 변협 사법평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협은 "현재 대한민국 사법부는 대법원장 공백 장기화로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중대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며 "대통령은 해당 후보자들을 선정한 변협의 취지를 충분히 고려해 아래의 추천 후보자 중 적임자를 골라 국회에 제청하고, 국회 역시 최단기간 내에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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