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서 ‘포크밸리’ 홍보

제품 전시와 시식 이벤트 활동 펼쳐 인기
내빈, 홍보부스를 찾아 ‘파이팅’ 외치기도

경남 김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13일 경남 산청체육센터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서 ‘포크밸리’ 한돈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

경남도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지역본부가 주관한 이 대회는 ‘모두가 지켜야 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행사다.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부경양돈농협은 이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포크밸리’ 한돈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품 전시와 시식 이벤트 활동을 진행했다. 삼겹살 구이, 족발 훈제햄, 육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식 행사에 나서 관람객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개회식 행사를 마친 내빈들은 부경양돈농협 홍보부스를 찾아 ‘파이팅’을 외치며 ‘포크밸리’ 한돈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우·한돈·낙농·산란계·양봉·오리 등 6개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 가족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