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의 무차별 사생활 폭로… 박수홍, 씁쓸한 심경 토로
이새 PD,강내리 기자 2023. 10. 16. 17:58
방송인 박수홍 씨가 자신에 대한 무차별 사생활 폭로를 자행한 부모에 대해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4일 박수홍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 참담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는데요. 이날 박수홍 씨는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어머니가 자신을 탓하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홍 씨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박수홍 씨의 부모는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는데요.
이날 박수홍 씨의 부친은 횡령 혐의와 관계 없이 과거 박수홍 씨의 여자 관계 등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폭로했고, 모친은 자신의 며느리이자 박수홍 씨의 아내인 김다예 씨가 재산이 탐나 벌인 일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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