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과학축제 '2023 사이언스페스티벌' 20일 팡파르

박계교 기자 2023. 10. 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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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과학 축제인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 22일까지 과학도시 대전을 알린다.

'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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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 주제
4개의 테마 구역으로 미래 과학 만나는 기회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 22일까지 과학도시 대전을 알린다. 사진=대전시 제공

우리나라 대표 과학 축제인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 22일까지 과학도시 대전을 알린다.

'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첨단산업&과학체험 존(DCC) △과학문화 존(엑스포시민광장) △사이언스 나이트 존(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만남 존(대덕특구) 등 4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눠 미래 과학을 만나볼 수 있다.

'첨단산업&과학체험 존'은 대전의 우수한 혁신기업을 소개하는 '대전기업전', 대덕특구 정부 출연연구원 등의 '성과물 전시 및 체험' 등 대전의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문화 존'은 과학 체험과 문화 공연이 주를 이루는 재미와 상상의 공간이다. '사이언스 나이트 존'과 '대덕특구 만남 존'에서는 가을하늘을 수놓는 이색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대덕특구 일원에서 '대전시 4대 전략산업 통합포럼(화학연구원)', '제8회 세계과학문화포럼(국립중앙과학관)', '출연연 탐방(4개 연구원)', '대전수학축전(DCC 제2전시장)' 등이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 준비 됐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올해 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기술을 통해 시민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지역 혁신기업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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