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본격화…오는 12월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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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지역 7번째 농공단지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옥천군은 최근 농공단지 사업 계획이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인구 유입 등에 기대된다"며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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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지역 7번째 농공단지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옥천군은 최근 농공단지 사업 계획이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내달까지 편입 사유지 보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 공단은 1990년 조성된 옥천읍 동안리 옥천농공단지와 인접한 7만 8300여 ㎡ 부지에 2025년까지 19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곳에 10개 안팎의 기계, 식품, 고무,플라스틱 업체를 유치해 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인구 유입 등에 기대된다"며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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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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