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과 시민의 만남부터 강연까지…김해 ‘아트 TALK, TALK’ 운영

송보현 기자 2023. 10.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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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29일까지 예술창작소에서 '아트 TALK, TALK(톡, 톡)'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예술인 역량 강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예술인 및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대상 강의는 16일에 이어 19일에도 진행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전문분야인 문화정책과 어린이 미술교육을 주제로 알기 쉬운 문화예술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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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 예술창작소에서 29일까지
김해예술창작소 (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29일까지 예술창작소에서 ‘아트 TALK, TALK(톡, 톡)’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예술인 역량 강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예술인 및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대상 강의는 16일에 이어 19일에도 진행된다.

첫 강의는 김종길 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의 ‘몸각을 들깨우는 빛무리’ 강연이 준비됐다. 김 관장은 모란미술관 학예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해온 문화예술행정 전문가다.

이어 19일은 홍순명 설치미술가가 ‘사이드스케이프(Sidescape)로 현대 읽기’를 주제로 김해 예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홍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아베이에 생 앙드레 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서의 전시 활동과 제17회 이인성미술상, 2023 호반미술상을 수상한 작가다.

시민과 예술가의 만남도 마련된다. 28일은 문화정책 전문가이자 메이크앤무브의 박동수 대표, 29일은 어린이 미술교육 전문가인 허수빈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각자의 전문분야인 문화정책과 어린이 미술교육을 주제로 알기 쉬운 문화예술 강연을 펼친다.

시민 대상 강연은 18일부터 사전 참가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웰컴레지던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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