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심폐소생술로 인명 구조…"누구나 당연히 할 일"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3. 10. 16.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하 백종원)가 쓰러진 식당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마침 백종원 대표가 해당 직원이 쓰러지는 걸 목격할 수 있는 위치에 앉아 있었다. 백 대표가 원래 군 장교로 복무했기에 심폐소생술 등을 익힌 바 있어, 응급 상황 시에 빠르게 대처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것 같다"며 "보도가 많이 나왔는데 사실 이렇게 알려질 일인가 싶을 정도로 백 대표는 누구나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윤창원 기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하 백종원)가 쓰러진 식당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백종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13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한 후 박범인 금산군수 등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러던 중 식당 직원이 쓰러지는 것을 백종원이 목격했고, 급히 달려나가 심폐소생술로 응급 처치를 시도했다.

쓰러진 직원은 처음에 안색이 질려 숨도 쉬지 못했으나 백종원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점점 안색이 돌아와 나중에는 호흡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백 대표는 깨어난 직원에게 정밀한 검사를 권했으며 직원은 이후 119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마침 백종원 대표가 해당 직원이 쓰러지는 걸 목격할 수 있는 위치에 앉아 있었다. 백 대표가 원래 군 장교로 복무했기에 심폐소생술 등을 익힌 바 있어, 응급 상황 시에 빠르게 대처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것 같다"며 "보도가 많이 나왔는데 사실 이렇게 알려질 일인가 싶을 정도로 백 대표는 누구나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로 돌아온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