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민주당 기재위원들 만나 "새만금 예산 복구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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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오늘 오후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 삭감 결정을 비판하고 해결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새만금 기업 유치 실적을 언급하며 "그동안 항만과 공항·철도, 트라이포트가 예정돼 있다는 말로 투자를 받아왔는데, 예산 삭감과 보류 때문에 투자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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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오늘 오후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 삭감 결정을 비판하고 해결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새만금 기업 유치 실적을 언급하며 "그동안 항만과 공항·철도, 트라이포트가 예정돼 있다는 말로 투자를 받아왔는데, 예산 삭감과 보류 때문에 투자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큰 그림을 그린다 한들 그간 진행해온 SOC 관련 예산은 유지했어야 한다"며 이런 잘못된 예산심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병도 의원도 "정부가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떠넘기려 한 것 같다"며 "예산으로 보복하려 하는 희한한 세상"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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