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뉴홈' 3025가구 오늘부터 사전청약 접수

이한나 기자 2023. 10. 16. 17: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늘(16일) '뉴홈' 3035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은 유형에 따라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3가지로 나뉩니다.

6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정하는 선택형 물량은 구리갈매역세권 285 가구, 남양주진접2지구 287 가구, 군포대야미 346 가구 등 918 가구입니다.

분양주택이지만 나갈 때 공공에 팔아 그 차익을 나누는 나눔형으로는 하남교산 452 가구, 안산장상 440 가구 등 892 가구가 공급됩니다.

기존 공공분양주택과 같은 유형인 일반형은 인천계양 614 가구, 구리갈매역세권 230 가구, 남양주진접2지구 381 가구 등 1225 가구입니다.

나눔형과 일반형의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억~4억원대, 69~84㎡는 4억~5억원대 수준이며 선택형 60㎡ 이하의 추정 임대료는 월 50만~60만원대입니다.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자)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청약저축 등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합니다.

소득과 자산 요건 또한 충족해야 하는데, 이는 주택유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으로 해야 하는데,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은 현장 접수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