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동료에서 적으로…“음바페 막는 법? 그냥 걷어 차야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동료였지만 적으로 만나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는 "나는 다비데 칼라브리아(26, AC밀란)에게 킬리앙 음바페를 막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테오와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한 테오는 지난 네덜란드전에서도 음바페와 풀타임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동료였지만 적으로 만나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는 “나는 다비데 칼라브리아(26, AC밀란)에게 킬리앙 음바페를 막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바페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파울뿐이다. 가능하다면 음바페를 그냥 걷어 차라”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음파베를 막을 수 없음을 인정했다.
테오와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한 테오는 지난 네덜란드전에서도 음바페와 풀타임으로 호흡을 맞췄다.
A매치가 끝나면 적으로 만나야 한다. 밀란은 오는 26일 파리생제르맹(PSG)을 상대로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밀란은 앞서 치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16강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PSG를 꺾어야 한다.
음바페 경계령이 떨어졌다. 음바페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을 터트렸다. 프랑스 대표팀으로 치른 지난 네덜란드전에서도 멀티골을 가동하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테오는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와 다른 쪽에서 뛴다는 것은 행운이다”라며 안도했다. 테오는 왼쪽 풀백으로 왼쪽 윙어 음바페와 직접적으로 맞붙지는 않는다.
그러면서 “음바페와 함꼐 프랑스 대표팀으로 뛴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오랜 시간 음바페와 함께 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음바페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중원, 더 무서워질 것”…손흥민 도와줄 패스마스터 복귀 임박
- 손흥민 새 단짝으로 거론되는 26골 폭격기…‘EPL 이적 원한다’
- 김민재와 한 팀 되나…700억 맨시티 실패작, 1월 이적 원한다
- ‘SON 캡틴 혼자 힘들지 않아? 기다려 봐!’ 꾸준하게 노렸던 ‘캐나다 골잡이 다시 조준’
- ‘홀란 침묵’ 노르웨이, 안방에서 스페인에 0-1 패배하며 본선 직행 실패... 같은 조 스페인-스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