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개최
정양범 매경비즈 기자(jung.oungbum@mkinternet.com) 2023. 10. 16. 17:48
-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지능정보와 신 문명’ 주제
- 조직위원장 이형용 교수 ‘새로운 지능산업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라’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KIISS, 회장 권오병 경희대 교수)는 제 64회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20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조직위원장 이형용 교수 ‘새로운 지능산업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라’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지능정보와 신 문명’이며, AI를 접목한 우주 개발의 가능성과 적용사례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형용 한성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김근형 제주대 정보화센터장, 송재호 민주당 국회의원, 이창원 한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의 기조강연은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의 “우주개발에서 민간기업의 역할과 한화의 전략” 주제 발표와 함께, 이성희 CONTECT대표의 “위성영상을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과 분석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최예지 SIA 선임연구원의 “인공지능기반 위성영상 활용 재난재해 예측 및 피해분석” 주제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특별세션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공진화’, ‘AI 거버넌스 융합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가짜리뷰, 온라인 정보보호, 크라우드펀드 등의 주제가 다루어지며, ‘AI거버넌스 융합 플렛폼:아키텍처와 프레임워크’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지능정보시스템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학술논문상, A Citation of Excellence Award, 그리고 인텔리전스대상 등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에게 우주가 열리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능정보시스템의 혁신 범위를 우주로 확장하는 새로운 지능산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며, 뉴 스페이스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로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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