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조짐" 맘스터치 日팝업스토어, 이틀만에 일주일치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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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몽골 진출 이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선진국인 일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맘스터치가 일찌감치 호응을 얻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일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기 위해 준비한 팝업스토어가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글로벌 브랜드도 어려워 할 정도로 자국 브랜드 선호가 강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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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태국·몽골 진출 이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선진국인 일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맘스터치가 일찌감치 호응을 얻고 있다. 팝업스토어 문을 열기 전부터 사전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이 쏠리면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는 1주차 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한지 이틀 만에 매진됐다.
맘스터치 도쿄는 이달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3주간 열리는 팝업스토어다. 일부 좌석만 현장방문으로 제공하고 대부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맘스터치 도쿄는 맘스터치 일본계정을 통해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방문 문의가 이어지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맘스터치는 일본의 10~30대가 외국 음식에 개방적인 점, 한국 식문화(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점을 이유로 꼽았다.
이 외에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 여행과 유튜브 등을 통해 맘스터치를 경험한 점도 맘스터치 도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맘스터치 도쿄는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팝업스토어다. 일본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이들이 많은 도쿄의 핫플레이스인 시부야 번화가에 문을 열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교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팝업스토어는 'WOW Taste, MOM's touch(와우 테이스트, 맘스터치)'를 콘셉트로 운영한다.
브랜드 네임인 'MOM'(맘)을 뒤집은 'WOW'(와우)라는 키워드에서 착안해 기존 패스트푸드 시장의 판도를 뒤집고 감탄사가 나오는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으로 구성했다. 1층에선 주문 즉시 조리를 한다. 2~4층과 지하1층에선 취식과 동시에 포토존, 굿즈, 체험 이벤트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은 작년 상반기 일본 웹콘텐츠 플랫폼인 '라인망가'에서 전체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한 K웹툰 '재혼황후'와 협업 공간으로 조성해 코스튬과 굿즈, 한정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일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기 위해 준비한 팝업스토어가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글로벌 브랜드도 어려워 할 정도로 자국 브랜드 선호가 강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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