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맛·영양 부담 없이…한돈자조금 '2023 한돈데이'

행락철, 외식 수요 겨냥 16~25일 전국 한돈 인증점
음식점. 주메뉴 할인,…식육점. 인기 부위 할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 한돈데이'를 기념해 16~25일 전국 주요 한돈 인증점에서 '우리 돼지, 한돈 할인 이벤트'를 연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맛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돼지 코'(1001)를 연상시키는 매년 10월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9월29일 '추석'부터 이달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진 긴 연휴가 끝난 뒤에도 지속해서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 기간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나들이와 외식 등에 빠질 수 없는 한돈으로 미식의 즐거움과 폭넓은 혜택을 모두 담을 계획이다.

행사 기간 전국 550여 한돈 인증점 중 음식점은 주메뉴, 식육점은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를 각각 할인한다.

한돈 인증점은 한돈만 취급하는 음식점 또는 식육점으로, 위생, 식자재 품질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2023 한돈데이를 기념하고, 온국민이 한돈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한돈데이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청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돈닷컴 참조.

한편 한돈자조금은 11월3~5일까지 충남 홍성군에서 펼쳐지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한돈 바비큐와 한돈 정육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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