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마인크래프트', 누적 판매량 3억 장 돌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장 스튜디오 헬렌 치앙(Helen Chiang) 대표는 16일(국내 시각) '마인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3'를 통해 "'마인크래프트'가 15주년을 앞두고 3억 장 이상이 팔리며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게임에 올랐다"며, "출시 당시에는 꿈꾸지 못했던 이정표"라고 기쁨을 표했다.
'마인크래프트'의 판매 기록은 비디오 게임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마인크래프트'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GTA5'의 판매량은 1억 8500만 장 가량으로 알려져 있어 격차가 크다.
또한 모장 스튜디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다. 방송에는 '마인크래프트' 신규 DLC '스타워즈: 제다이의 길' 출시,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소식, 자동 제작 도구 업데이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에도 동물 쓰다듬기 기능, 커스텀 캠페인, PvP 모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오는 19일에는 핼러윈 시즌에 맞춰 크리퍼 클래시(Creeper Clash)가 진행되고, 12월에는 신규 월간 도전 과제 '스노우 VS 스나우트'이 출시된다. 또한 12월에는 신규 피글린 및 구조물, 신규 마녀 동맹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게임에 추가될 새로운 캐릭터를 고르는 '몹 투표(Mob Vote)' 결과 펭귄, 게, 아르마딜로 중 늑대 갑옷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르마딜로가 최종 선정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