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유일 '공문서 감축률' 예산 성과지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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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품질 향상을 통한 교직원 업무경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예산 성과지표에 발송 공문서 감축률 반영 △충남형 공문서 진단키트 도입 확대 △월 1회 부서(기관)별 공문서 유통량 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대상 발송 공문서 감축률(감축정도)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관(부서)의 '예산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우수 감축 기관(부서)에 대한 교육감 표창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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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품질 향상을 통한 교직원 업무경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예산 성과지표에 발송 공문서 감축률 반영 △충남형 공문서 진단키트 도입 확대 △월 1회 부서(기관)별 공문서 유통량 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올해 각종 법률과 조례 등의 제?개정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각종 행사, 연수 등의 증가에도 전년 대비 약 3.5%(9월 기준) 학교 대상 공문서 유통량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대상 발송 공문서 감축률(감축정도)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관(부서)의 '예산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우수 감축 기관(부서)에 대한 교육감 표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급 학교의 공문서 생산과 접수량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공문서 감축을 위해 시각화된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충남형 공문서 진단키트(엑셀 기반 공문서 분석 프로그램)'를 개발해 올해 도내 40개 학교에 시범 보급하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불필요한 공문서를 감축하고, 처리의 효율성을 높여 교직원들이 학생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업무경감을 위한 제도를 과감하게 개발·도입해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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