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한민국 女엔지니어 김양현·유혜승·천인숙씨 수상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3. 10. 16. 17:39
김양현 LG화학 책임과 유혜승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천인숙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부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하반기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하반기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김양현 책임은 소아마비 백신 개발과 제조 공정 확립을 통해 세계 아동 공중보건 개선에 기여했다. 유혜승 수석연구원은 14나노(㎚) D램 공정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인숙 부장은 자동차용 플라스틱 재료를 개발해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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