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 1년째 모습 보이지 않는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눈물[정동길 옆 사진관]

조태형 기자 2023. 10.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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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이 16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정부와 방류협의체에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방류 실패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이 16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정부와 방류협의체에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방류 실패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와 방류협의체에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방류 실패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활동가들은 “수족관에 감금됐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방류한 지 1년이 지나도 발견되지 않아 죽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방류 과정 공개와 실패에 따른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연대 발언을 마친 활동가들은 그물에 갇힌 돌고래 풍선을 방류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방류 실패 책임 규명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이 16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정부와 방류협의체에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방류 실패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이 16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정부와 방류협의체에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방류 실패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비봉이를 방류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이 16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정부와 방류협의체에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야생 방류 실패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중 눈물 흘리는 돌고래 풍선이 놓여 있다.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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