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가 음악회 열린다

2023. 10. 16.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립기념관이 한국광복군 창설 83주년을 맞아 천안시와 협업해 오는 21일 독립군가 음악회를 개최한다.

16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올해 2회를 맞는 음악회는 지난해 처음 천안시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복원‧제작한 독립군가를 선보였다.

음악회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대규모 연주와 합창을 통해 독립군가 13곡, 대중에게 친숙한 독립운동 관련 음악이 준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 지난해 천안시와 13곡 복원·제작, 천안시립 교향악단·합창단 참여…역사와 문화 융합 의미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지난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1회 독립군가 음악회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이 한국광복군 창설 83주년을 맞아 천안시와 협업해 오는 21일 독립군가 음악회를 개최한다.

16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올해 2회를 맞는 음악회는 지난해 처음 천안시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복원‧제작한 독립군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독립을 외치다’로 독립을 외쳤던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악회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대규모 연주와 합창을 통해 독립군가 13곡, 대중에게 친숙한 독립운동 관련 음악이 준비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과 음악을 주제로 ‘음악을 통해 전하는 독립 이야기’ 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독립기념관이 역사와 문화가 융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