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명불허전 보은대추축제 주말관광객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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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가 주말 포함한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축제장에 몰리며 명품축제임을 증명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으로 주차장이 일찌감치 가득 메우며 주말 보청천일대 대추축제장과 속리산일원은 많은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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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관광객 방문 많아
[보은]보은대추축제가 주말 포함한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축제장에 몰리며 명품축제임을 증명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으로 주차장이 일찌감치 가득 메우며 주말 보청천일대 대추축제장과 속리산일원은 많은 인파가 몰렸다.
보은농 특산물판매장은 보은명품생 대추를 비롯해,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결초보은 농 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진성, 손태진, 에녹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공연과 거미, 원슈타인 등이 함께한 속리산단풍가요제, 댄스경연대회 '춤추러 놀러와'등이 성황리에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사초롱과 큐브조명 등을 통해 다채로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조성해 밤에도 축제분위기를 한창 북돋우며 4년 만에 현장축제로 돌아온 보은대추축제를 환영해 줬다.
또 어린이 뮤지컬 '캐리 TV', 버블마술 쇼, 해피준 풍선 쇼와 수상레저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젊은 축제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군은 관광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와 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 주변도로 및 주차장 20개소에 공무원과 자원봉사 교통통제요원 일일 100명을 배치하는 등 교통불편없는 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서 보은군을 방문한 만큼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매년 와서 즐기고 싶은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보은대추축제에 오셔서 명품생 대추 맛을 만끽하고 익어가는 가을속리산의 정취를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보은군은 모든 관광객들이 즐거운 가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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