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환 방사청장 "北 장사정포 요격체계, 2026년 아닌 2029년 전력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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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당초 2030년으로 계획했던 장사정포 요격체계, LAMD 전력화 시기를 2026년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혔지만,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LAMD가 북한 장사정포를 90% 이상 요격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LAMD는 대화력전을 하기 전에 국가와 군사적으로 중요한 시설을 방어하는 장비로 이스라엘 아이언돔하고는 개념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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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당초 2030년으로 계획했던 장사정포 요격체계, LAMD 전력화 시기를 2026년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혔지만,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엄 청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정부가 앞당길 것을 말했지만 기술적으로 어렵다며, 2029년 전력화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LAMD는 북한의 170mm 자주포와 240mm, 300mm 방사포로 대표되는 북한의 장사정포를 요격하기 위해 개발되면서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어 LAMD가 북한 장사정포를 90% 이상 요격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LAMD는 대화력전을 하기 전에 국가와 군사적으로 중요한 시설을 방어하는 장비로 이스라엘 아이언돔하고는 개념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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