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암표상들" 다비치 강민경, 불법 거래 티켓에 분노

정혜원 기자 2023. 10.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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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티켓 암표상에 분노했다.

16일 강민경은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강민경은 티켓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그 행복감도 잠시오래 기다려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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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제공| 강민경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티켓 암표상에 분노했다.

16일 강민경은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티켓팅에 참여한 강민경의 모습과 콘서트 티켓 매진에 기뻐하는 강민경과 이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 이혜리(왼쪽), 강민경. 제공| 강민경 SNS

그러나 강민경은 티켓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그 행복감도 잠시…오래 기다려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더더 많이 신경 쓰고 대책을 강구하겠다. 우선 이번 공연을 위해 불법으로 거래되는 티켓들 꼭 제보해달라. 가만 안 둘거다"라고 했다.

한편 다비치는 약 4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다비치 콘서트 '스태리 스태리''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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