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만 경남도민 화합의장 '생활체육대축전' 27일 양산서 '팡파르'

경남=임승제 기자 2023. 10.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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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만 경남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1개 종목 18개 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양산에서 열린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행사를 위해 개폐회식 연출·자원봉사자 운영·의료지원 및 안전 부분과 양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시설물 개보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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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명 선수단 참가...국화축제·인기 연예인 공연 등 볼거리 제공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사진=양산시 제공
340만 경남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1개 종목 18개 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양산에서 열린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 양산국화축제와 지역의 각종 행사들과 연계해 체육·문화·예술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대회 홍보용 조형물·시가지 현수막·배너기·꽃탑 등의 홍보물을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시는 행사를 위해 개폐회식 연출·자원봉사자 운영·의료지원 및 안전 부분과 양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시설물 개보수를 완료했다. 또 대회 개최 전까지 경기장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공군 블랙이글스 개막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사전공연은 힙합공연 THE SMJ·양산시립합창단공연·미스터트롯2 양산출신 가수 정민찬 공연이 열린다. 식후공연은 불꽃쇼·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홍진영·김연자·프로미스나인·비오·한동근·육중완밴드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경남도내 10여개 시군 농수산물특산품 판매장 및 드론축구를 비롯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장도 운영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축전의 성공 여부는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렸다"며 "역대 최고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산을 찾는 도민들이 가을국화 향기를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만반의 준비를 통해 34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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